연예
김민주-송병준 부부 이혼,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5-03-12 09:38  | 수정 2015-03-12 11:09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김민주가 남편 송병준과 이혼 한 가운데 새삼 과거 발언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배우 김민주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수십 명의 스태프 앞에서 맨살을 드러낸 채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 칼에 수십 차례 찔려 죽는 역"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김민주는 "출연 소식을 어머니에게 알렸고, 한편으로는 어머니가 하지 말라고 말려주길 기대했다"라며 털어놓았습니다.

김민주는 "그러나 어머니는 오히려 '네가 배우라면 대중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는 용기가 있어야지'라는 말을 전해줬다"며 늘 옆에서 용기를 주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김민주와 송병준은 지난 2010년 19살의 나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12일 한 매체는 배우 김민주와 송병준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 대표가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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