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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정혜선 “술 먹은 남자 조심해라”…군인 장성 할 것 없이 성추행
입력 2015-03-11 21:29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정혜선이 음주한 모든 남자를 조심하라고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손자를 예뻐하는 할머니 옥단실(정혜선)분이 그려졌다.

이날 옥단실은 문정애(박혜숙 분)가 육선지(백옥담 분)의 오빠 혼사가 꼬였다”는 말을 듣고 술 먹고 사고 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옥단실은 술 먹은 남자는 조심해라”며 요즘은 군인장성, 교수 할 것 없이 술만 먹으면 성추행 사건이 벌어진다”고 덧붙였다.

며느리 문정애가 설마요”라고 하자 옥단실은 살아보고도 모르냐. 남자라는 동물”이라고 음주한 남자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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