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진, 소속사 엔피노와 전속 계약…"전폭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입력 2015-03-11 18:44  | 수정 2015-03-12 19:08

그룹 신화의 전진이 소속사를 옮겼다.
엔피노 관계자는 11일 "전진(본명 박충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가수, 예능감, 재치 있는 입담 등으로 다방면의 모습을 보여준 전진과 계약을 맺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신화 활동을 넘어 솔로 가수이자 배우로서도 역량을 발휘해 성장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진은 데뷔 후 현재까지 신화와 솔로로서 활동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에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중국과 일본에서 두꺼운 팬층을 형성했다.

최근에는 신화의 정규 12집 앨범 '위(WE)'를 발매하고 1년 9개월 만에 컴백, 17년차 현역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국내 활동에 나섰다.
이번 계약 체결로 전진은 상반기에 신화 아시아 투어로, 하반기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해외 공연, 예능,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을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전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진, 엔피노와 전속 계약을 맺었구나” "전진, 좋은 활동 보여달라” "전진, 신화 활동과 엔피노 계약은 상관없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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