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진서 발견된 백골은 살해 후 유기…경찰 수사
입력 2015-03-11 18:06 
경북 울진경찰서는 지난 1월 울진군 평해읍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 변사체'는 40대 여성의 것으로 살해된 뒤, 유기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수거한 뼛조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A형인 40대 여성의 것으로 최근 1년 이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살해 후 유기된 것으로 보고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실종자 파악과 탐문조사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심우영 기자 / simwy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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