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합류…"완성도 높은 음악 보여줄 것”
입력 2015-03-11 16:23  | 수정 2015-03-12 16:38

걸그룹 레드벨벳에 새 식구가 합류한다. 주인공은 예리(16).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레드벨벳이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오는 18일 발표한다”며 "이 앨범에는 새로운 멤버로 예리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리는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와 함께 레드벨벳의 음악적 범위를 넓힐 것”이라며 "멤버 간 시너지 효과를 높여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예리는 지난 2011년 SM에 연습생으로 발탁됐다. 노래와 랩, 댄스 등에 재능이 있으며 프리데뷔팀인 SM루키즈 멤버로 이미 소개됐다. 지난해 'SM타운 라이브' 서울 공연에서 '보랏빛 향기' '노노노노노'(No No No No No)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행복'으로 데뷔했다. 이어 10월에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비 내추럴'(Be natural)로 인기를 끌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과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레드벨벳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드벨벳, 새 멤버로 예리가 합류했네” "레드벨벳, 18일 앨범 발매다” "레드벨벳, 좋은 무대를 보여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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