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혁신도시 생활정보, 이젠 손 안에서 찾는다
입력 2015-03-11 15:52 
오는 12일부터 스마트폰 앱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현황과 교육·의료·음식·쇼핑, 교통, 레저 등 생활 편의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도시 가이드 앱을 개발해 전국 10개 혁신도시 생활정보를 한 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혁신도시 정보(혁신도시 개요, 공공기관 이전현황, 입주기관 배치도, 지자체의 이전기관 지원 현황) ▲생활정보(혁신도시 및 인근 지역의 관공서, 교육시설, 의료시설, 음식점, 쇼핑시설·마트 등) ▲교통정보(혁신도시의 시내·외 버스, 고속버스 등에 대한 노선과 시간 등) ▲통근버스 정보 ▲문화레저 정보로 구성되고, 구글 플레이어 스토어에서 바로가기 앱을 다운받아 접속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혁신도시 가이드 앱 보급으로 혁신도시 이전직원 및 입주민 뿐 아니라, 혁신도시 방문객에게도 유용한 정보제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혁신도시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보완, 위치기반서비스와 연계해 길 찾기 기능 보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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