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남편 이세용, 과거 "헤어지자" 이별통보 몰카에 `눈물 펑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얼짱 쇼핑몰 CEO 홍영기와 남편 이세용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몰래카메라가 새삼 화제다.
홍영기와 이세용은 결혼 전인 2012년 코미디TV '얼짱TV'에 출연해 깜짝 이별 통보를 하는 콘셉트의 몰래카메라를 선보였다.
이날 홍영기는 이세용의 진심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자신의 친구들을 섭외, 작전녀로 투입하는 등 어느 때보다 촬영에 열의를 보였다.
홍영기의 친구들은 이세용과 함께 한 자리에서 홍영기가 지금 다른 남자와 함께 있다”고 말해 세용을 당황케 하면서 너도 바람 펴, 나랑 연락하자” 등으로 이세용을 유혹했다. 그러나 결국 이세용은 넘어가지 않았다.

이후 직접 등장한 홍영기는 이세용에게 싸늘한 태도를 보이며 이별통보를 했고 이세용은 그런 홍영기의 말에 아무말 없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홍영기가 몰래카메라임을 밝히자, 오열을 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한편 홍영기와 이세용은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임신과 결혼 스토리, 쇼핑몰 수입 등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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