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가 신곡 '어쩌라고' 발표 하루 전 공개한 사진이 화제입니다.
빈지노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D-1"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쩌라고(So What)'이라는 문구와 함께 원숭이 캐릭터들이 담겨 있습니다.
앞서 빈지노는 이날 방송된 Mnet '4가지쇼'에서 신곡 '어쩌라고'의 커버 원숭이에 대해 "내가 하는 것을 두고 사람들이 왈가왈부하는데 나는 그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며 "이건 되지 않는 게임이다. 그래서 생각을 했는데 원숭이 이모티콘이 있다. 눈을 가리고, 입을 막고, 귀를 막고 있는 모양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빈지노의 모친은 "듣지 않고, 보지 않고, 말하지 않고? 나는 좋은 것 같다. 재미있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빈지노의 신곡 '어쩌라고(So What)'는 11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