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엽, SBS 새 주말극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합류
입력 2015-03-11 13: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차엽이 SBS 새 주말극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캐스팅 됐다.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 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복수극과 아프면서도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조여정, 연우진, 왕지원, 이열음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차엽은 극 중 반반한 외모와 훤칠한 키, 성격 좋아 보이는 미소로 반짝 스타를 꿈꾸다 한 순간 사라진 인기로 안타깝게 잊혀진 비운의 모델 겸 탤런트 조유상 으로 극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차엽은 이렇게 좋은 작품에 합류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열음엔터테인먼트로 이적과 동시에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연기자 차엽의 모습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엽은 2005년 영화 ‘살결로 데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의형제, ‘설인, 드라마 ‘다세포소녀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차세대 연기자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작품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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