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플 애플워치,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판매 시작…가격대 알고보니 ‘최대 천만원까지?’
입력 2015-03-11 12:03 
애플 애플워치
애플 애플워치,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판매 시작…가격대 알고보니 ‘최대 천만원까지?

애플 애플워치, 삼성-LG와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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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스마트 시계 애플 워치를 공개했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스마트 시계를 앞서 출시했던 삼성과 LG, 새롭게 합류한 애플의 삼파전에 예상되고 있다.

애플 워치는 애플이 아이패드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새로운 스마트 기기다.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애플워치 에디션 세 가지로 출시 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30만원 대에서 천만원 정도를 오갈 전망이다.

심박 수 측정 등 건강관리 기능, 전화 받기와 메시지 주고받기 등의 기능은 다른 스마트 워치들과 유사하다. 미국과 중국, 일본, 영국 등 9개 국가에서 시판될 계획이며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한편 갤럭시 기어를 내놓은 삼성전자는 새로운 원형 스마트 워치를 올해 상반기 중 내놓을 계획이다.

뿐 아니라 이달 초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콩그레스에서는 LG 전자가 'LG 워치 어베인'을 공개한 것을 비롯해 중국 업체인 화웨이와 모토로라, 페블 등이 스마트 워치 신제품을 앞다퉈 선보인 바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는 지난해 460만 대에서 올해 2,800만 대로 5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 워치의 경우 태블릿 PC 류와 달리 스마트폰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기기인 만큼 더욱 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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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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