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산림청 “자연 소중함 알려요” 캠페인
입력 2015-03-11 11:34 

KT는 산림청과 함께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전국민 대상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에 서명했다고 11일 발표했다.
KT와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력으로 유엔이 정한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해 세계 기네스북 도전을 위한 ‘트리허그캠페인과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김진철 KT커스터머 기획본부장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 오염의 심각성이 고조되면서 나무와 숲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KT는 스마트명세서와 같은 그린IT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기업으로서 나무와 환경을 보호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이에 앞서 종이명세서 대신 스마트폰으로 요금 내역을 확인하는 ‘스마트명세서를 개발하는 등 환경을 위한 IT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KT는 스마트명세서를 신청하는 사용자에게 매달 멤버십 포인트 200점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스마트명세서는 전국 올레프라자와 모바일 매장, 고객센터(휴대폰으로 11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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