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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김민성, 일단 한 대 맞고 시작하자` [MK포토]
입력 2015-03-11 10:44 
11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두산 민병헌(왼쪽)이 야구장에 도착해 넥센 김민성을 만나 반가움에 머리를 때리는 장난을 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시범경기에서 넥센은 첫 상대로 막내구단 KT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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