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레알마드리드, 샬케에게 졌지만 8강 진출…‘호날두의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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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8강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20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샬케와의 홈 경기에서 3-4로 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에선 샬케에게 졌지만 1,2차전 합계 5대 4, 한 골차로 앞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2골을 뽑아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이날 2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유럽 클럽 대항전 통산 78호 골로 역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포르투갈의 FC포르투는 스위스 바젤을 꺾고 8강에 합류했다.

1차전을 1대 1로 비겼던 포르투는 2차전 홈경기에서 4대 0 대승을 거둬 바젤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브라히미와 에레라, 카세미루, 아부바카르가 1골씩 터뜨렸다.

내일 새벽에는 바이에른 뮌헨 대 샤흐타르, 첼시 대 파리 생제르맹의 16강 2차전 두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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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