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극 ‘데스트랩’, 새로운 캐스팅으로 다시 관객들 만난다
입력 2015-03-11 10:15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연극 ‘데스트랩이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데스트랩은 작년 초연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전체 객석 점유율 85%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한 작품이다.

올해 선보이는 ‘데스트랩에는 시드니 브륄 역에 강성진, 임철형이 캐스팅 됐으며, 크릴포트 앤더스 역에는 임병근, 이충주, 윤소호가 분하게 된다. 또, 브륄의 아내 마이라 브륄 역에는 서지유와 임샛별이 맡게 된다.

또, 황미영과 김국희, 김미연은 헬가 텐 도프 역으로, 정재원과 정재혁은 포터 밀그림 역으로 캐스팅 됐다.

‘데스트렙은 1978년 미국 코네티컷 웨스트포트의 한 저택을 배경으로 꾸며진다. 한 때 유명한 극작가였던 시드니 브륄과 그의 제자 클리포드 앤더슨이 ‘데스트랩이라는 희곡을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고 스릴 넘치게 담아낸 작품이다.

관객들은 작품 속 이야기 장치 ‘데스트랩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게 된다. 특히 거듭되는 반전과 서스펜스에 긴장하고 빈틈없이 짜여 있는 웃음코드는 ‘데스트랩에 빠져들 수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한편 ‘데스트랩은 오는 4월25일부터 6월28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공연된다. 강성진, 임철형, 임병근, 이충주, 윤소호, 서지유, 임샛별, 황미영, 김국희, 김미연, 정재원, 정재혁이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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