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이세창, 생명나눔실천본부 통해 백혈병 여고생 도와
입력 2015-03-11 08:00  | 수정 2015-03-11 09:33
배우 이세창이 백혈병과 싸우는 여고생을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치료비를 선뜻 기부했습니다.
최근 화장품 회사 뷰티시그널에 합류해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인 이세창은 인터넷을 통해 백혈병 환자인 김채연 양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치료비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기획사 '나눔기획'과 전속계약하며 김가연, 임요환, 이동준, 이상인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 이세창은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이세창 / 배우
- "인터넷에서 이 친구의 안 좋은 소식을 듣고 뭔가 도울 방법이 없을까 전화를 드리게 돼서 오게 됐는데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좋은 일에도 다른 일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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