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상지대 김문기 총장 해임 요구
입력 2015-03-11 06:50  | 수정 2015-03-11 08:24
교육부가 상지대의 사학분규 사태와 관련해 김문기 총장의 해임을 학교 측에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상지대에 대해 특별종합감사를 벌인 교육부는 어제(10일) 131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상지학원에 통보했습니다.
특히 김 총장에 대해서는 관사 아파트 부정 사용, 수업결손 보강대책 미수립 등의 이유로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상지학원은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김 총장의 징계 여부를 심사하고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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