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룸메이트’ 잭슨 영지, 생일맞이 소원 중에도 여전히 ‘티격태격’
입력 2015-03-10 23:40 
[MBN스타 여수정 기자] ‘룸메이트에서 생일을 맞은 잭슨이 영지에게 자신의 소원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잭슨은 생일맞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영지의 말에 곧바로 소원을 밝혔다.

이날 잭슨은 생일이니까 소원을 들어준다”는 영지의 말에 별다른 고민 없이 오늘 하루 동안 네가 내말을 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영지는 당황하지만 이내 소원을 들어준다. 그 후 잭슨의 진짜 소원인 당나귀 키우기 실현을 위해 당나귀 농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동 중인 차안에서 잭슨의 소원을 알게 된 이동욱은 잭슨이랑 영지랑 사이좋게 지내라”고 다시 한 번 언급하고, 이동욱 덕분에 자신감을 얻은 잭슨은 너 생일날에는 소원 두 개나 들어줄게”라며 영지에게 말했다.

친절한 잭슨의 제안에도 영지는 됐어”라고 쿨하게 거절하며 여전한 티격태격 커플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룸메이트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