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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농구스타’ 석주일, ‘이웃집 찰스’서 김세진 과거 폭로
입력 2015-03-10 18:28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웃집 찰스에서 석주일이 김세진의 과거를 폭로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는 석주일이 이방인 학교에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석주일은 배구선수 시몬이 소속된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의 과거를 폭로했다.

한국배구리그의 슈퍼용병으로 활약 중인 시몬을 대신해 ‘이방인 학교를 찾은 시몬의 여자친구 마우라는 시몬이 팀의 성적 부담과 외국과 다른 한국 훈련시스템으로 시몬이 힘들어한다는 고민을 털어 놓았다.

이 이야기를 들은 석주일은 깜짝 놀라며 김세진 감독이 훈련을 많이 시키냐. 김세진 선수는 선수시절 훈련을 열심히 안 했기 때문에 시몬에게 훈련을 많이 시키면 안 된다”고 발언, 여자 친구 마우라를 위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V리그 특급 용병으로 활약 중인 시몬의 한국생활 고민은 10일 오후 7시30분 KBS1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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