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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차기 스마트워치 '애플워치'를 공개한 가운데 1만달러(한화 약 1109만원)를 호가하는 '애플 워치 에디션 컬렉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플워치는 기본형인 '애플워치'와 감각적인 디자인과 상대적으로 싼 가격을 앞세운 '애플워치 스포츠', 명품 시계를 목표로 한 '애플워치 에디션' 등 세 종류를 공개했다.
애플워치 가격은 349달러부터 1만달러대(약 38만원~1109만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애플워치 에디션 컬렉션'은 18캐럿 골드 또는 로즈골드로 제작돼 1만달러(약 1109만원)부터 시작한다.
럭셔리버전인 애플워치 에디션은 8개의 서로 다른 표준색깔과 밴드로 조합될 수 있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장 비싼 애플워치 에디션은 1만7000달러(약 1885만원)가 된다.
애플워치 1차 출시국으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영국이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매장 전시와 예약주문 접수는 1차 출시국에 한해 4월 10일 시작된다. 공식 시판일은 4월 24일이다.
'애플워치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워치 공개, 1109만원짜리도 있다니” "애플워치 공개, 기어랑 비슷하네” "애플워치 공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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