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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가 시작됐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창덕궁 달빛기행 참가권 예매를 1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내국인 27회, 외국인 10회 등 모두 37회 실시된다.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하며 내국인은 외국인 대상 행사일에 참여 불가하다. 또 미취학 아동은 공연 진행 및 안정상의 이유로 참가할 수 없다.
창덕궁 달빛기행 관람객들은 돈화문에서 집결해 안내 해설을 들으며 '진선문→인정전→낙선재(달빛감상)→부용지(달빛감상)→불로문→연경당(전통공연 및 다과)→후원숲길'을 지나 돈화문으로 돌아온다.
조선 고종대에 연회가 열렸던 연경당에서는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떡과 전통차를 맛볼 수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1인당 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덕궁 달빛기행, 나도 가보고싶다” "창덕궁 달빛기행, 참가비 3만원이네”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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