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10일 재정 컨설턴트(FC)와 함께 서울 반포의 한 고객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자리는 정 사장이 강조하고 있는 고객방문서비스를 솔선수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정 사장은 고객을 만난 자리에서 1년 전에 가입한 상품의 보장 내용과 보장 금액을 다시 한 번 설명하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은 고객의 상품 가입 후 3개월 이내에 담당 FC가 방문해 다시 한 번 가입 상품을 안내하고 1년, 2년이 되는 시점에 계약 재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ING생명은 지난해 11월 이 프로그램을 본격 실시한 이후 약 5만5000명의 고객을 다시 방문해 보장 내용을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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