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탁재훈 이혼 '불륜 아닌 재산' 문제?
입력 2015-03-10 11:31  | 수정 2015-03-10 14:00
사진=MBN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 씨가 아내와의 이혼 소송으로 화두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이혼 소송이 제기되면서, 부인 이 씨는 탁재훈 씨가 "생활비도 주지 않았으며 세 명의 불륜 상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탁재훈 씨는 "부인이 이혼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명백한 언론 플레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반전이 생겼습니다.


탁재훈 씨가 그동안 기러기 아빠로 살았다는 점, 부인이 해외 체류 때 많은 돈을 소비했다는 점입니다.

부인은 월 1800만 원 정도의 생활비를 과다하게 사용했습니다.

또한 4억의 세금을 대신 내주기 위해 집을 판 시어머니와 함께 살 수 없다는 부인의 태도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결혼 당시에는 비슷한 환경과 외모로 주목받았던 그들의 상황이 시간이 갈수록 논란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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