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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코치 `한파에는 귀마개가 최고죠` [MK포토]
입력 2015-03-10 11:28 
10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한파로 인해 취소됐다.
넥센 심재학 코치가 한파에 귀마개까지 착용하고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 7일 시작된 시범경기에서 KT에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넥센은 오는 11일 열릴 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시범경기 3연승 도전에 나섰고 2전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넥센을 맞아 전력평가와 승수를 쌓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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