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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이하늬, 임주환에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단 한 번 사용하는 것”
입력 2015-03-09 23:02 
[MBN스타 금빛나 기자] ‘빛나거니 미치거나 이하늬와 임주환이 신경전을 펼쳤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욱(임주환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여원공주(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요즘 따라 사가를 자주 찾는다고 말하는 왕욱의 말에 여원공주는 해독제 네가 가져갔느냐”고 묻는다.

왕욱은 해독제라뇨”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하고, 그런 왕욱의 모습을 본 여원공주는 정말 많이 변했다. 내 동생. 하긴 너에게도 나와 같은 황주가의 피가 흐르고 있지”라고 이야기 한다.


왕욱은 끝났으면 나가달라”고 말을 한다. 그의 말을 들은 여원공주는 자리를 뜨고 나가려는 순간 왕욱에게 그런 강력한 무기는 가장 효과적인 순간에 단 한번 사용하는 것이다. 명심하라”고 의미심장한 말만 남긴 뒤 사라졌다.

여원공주가 사라진 뒤 왕욱은 자시니 숨겨놓은 해독제를 바라보며 자신의 누이가 남긴 말을 되뇌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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