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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화성 총기사건…계속되는 사건에 총기 안전의식 촉구
입력 2015-03-09 22:05 
[MBN스타 금빛나 기자] 잇따른 총기사건에 안전의식이 다시 한 번 촉구되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 ‘100억 총기사건, 형제는 왜 원수가 되었나라는 주제로 최근 벌어졌던 화성 총기사건에 대해 다루었다.

최근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화성에서 형네 부부를 죽일 뿐 아니라 사건을 말리려고 했던 파출소장까지 동생이 쏜 총에 죽은 것이었다. 동생 역시 모두가 죽자 자신의 손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비극적인 형제간의 다툼으로 무고한 40대의 가장은 순식간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세간에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파출소장이 출동할 당시 방탄복을 입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해당 파출소에 찾아가서 방탄복을 입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물어보았다. 이에 파출소 직원은 파출소에 방탄복은 없다. 방검복만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총기 안전지대에 속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벌어지는 총기사건에 총기에 대한 인식 촉구가 요구되고 있다.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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