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처우개선보다 일자리 창출 노력해야"
입력 2007-06-18 00:22  | 수정 2007-06-18 08:30
재계는 상급단체 지침에 따른 높은 임금인상률 요구 등으로 인해 올해 임금협상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며 무리한 처우개선보다 일자리 창출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경련은 '2007년 임단협 주요 쟁점과 과제'를 발간하고, 현재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가 공동노력할 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경련은 노사화합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생산성과 기업 경영환경을 고려한 임금인상률 결정과 불법 정치파업 관행 철폐 등을 통해 소모적이고 대립적인 성향의 임금·단체협상을 생산적인 임단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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