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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협박문자라더니…다시금 회자되는 코코 엔터 사태의 진실은 어디로?
입력 2015-03-09 21:59 
김준호/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 캡처
김준호, 협박문자라더니?...다시금 회자되는 코코 엔터 사태 진척은 어느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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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우종 씨의 부인에게서 받았다는 협박 문자의 전문이 공개된 가운데 코코 엔터테인먼트 사태의 진척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9일 미디어오늘은 개그맨 김준호가 받았다는 협박문자의 전문을 공개했다. 공개된 전문에는 다 같이 죽겠다”는 내용은 일부일 뿐인 것으로 드러나 사건의 진실 여부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 가운데 (주)코코엔터테인먼트가 폐업 사태와 관련해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 등을 상대로 배임혐의로 피소한 것과 관련해 김준호, 김대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김준호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코코엔터가 김준호를 배임혐의로 고소했다는 것과 관련해 아직 사실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김대희 측 관계자 역시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코코엔터의 대표이사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유 씨가 김준호, 김대희를 비롯해 곽 모 씨, 명 모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등에관한법률위반죄(배임) 혐의로 이들을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 모 대표가 회사 공금을 횡령한 뒤 해외로 도주하면서 자금난에 빠진 코코엔터는 지난달 24일 폐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김준호는 코코엔터를 회생시키려는 노력이 없었으며, 외식 사업 등과 관해 그의 주장과 사실이 다른 면이 있다는 의혹을 끊임없이 받으면서 도덕성 논란에 휘말렸었다.

코코엔터 소속 연예인들은 개그맨 김대희가 새로 설립한 제이디브로스로 대거 옮긴 상황이며, 김준호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세간의 집중을 받으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공인으로서의 도의적인 책임은 끝까지 질 예정”이라며 코코엔터 사태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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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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