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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감독 `PO 1차전, 답답하다` [MK포토]
입력 2015-03-09 19:47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2014 프로농구'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벌어졌다.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2쿼터 2분여를 남기고 10여점차로 뒤지자 심각한 표정으로 얼굴을 만지고 있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정규리그 3위 SK가 6위 전자랜드를 압도한다.
3위 SK는 올 시즌 37승을 거두며 막바지까지 울산 모비스, 원주 동부와 우승경쟁을 펼쳤다. 반면 6위 전자랜드는 25승에 그치며 올해 6강 진출팀 중 유일하게 5할 승률을 넘기지 못했다.
상대 전적도 4승 2패로 SK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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