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퍼대디 열` 이유리·이동건 "성격이 잘 맞아서…”
입력 2015-03-09 19:32  | 수정 2015-03-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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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와 이동건이 친구를 하기로 했다. 이동건이 동생이지만 성격이 잘 맞는다는 이유다.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드라마 '슈퍼대디 열'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동건·이유리·이레·서준영·서예지·최민과 송현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유리는 이동건에 대해 "성격적으로 잘 맞아서 제가 한 살 누나지만 친구하기로 했다”며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극중 서로의 역할에 대해선 "10년 전에 결혼까지 가려고 했지만 갑자기 나타나서 결혼하자고 말한다. 서로 좋은 감정은 아니다”며 "현재 사이가 좋지 않기에 사적으로는 연기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슈퍼대디 열'은 독신남 한열(이동건 분)과 싱글맘 차미래(이유리 분)가 아홉살 차사랑(이레 분)을 두고 인연을 맺게 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13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슈퍼대디 열 이유리·이동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대디 열 이유리·이동건, 드라마 기대된다” "슈퍼대디 열 이유리·이동건, 9살 자식 있네”"슈퍼대디 열 이유리·이동건, 원래 결혼 생각했던 사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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