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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3·레버쿠젠)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개막을 축하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올 시즌 K리그의 개막을 축하는 손흥민의 영상 편지를 공식 홈페이지에 올렸다.
손흥민은 영상에서 "많은 팬이 K리그 경기를 찾아 응원해줬으면 한다”며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팬들의 도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K리그와 한국 축구를 많이 사랑해달라”면서 "K리그 파이팅,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을 외쳤다.
지난 주말에 열린 K리그 개막전 6경기에서는 총 8만3871명의 팬이 경기를 관람했다. 이는 실제 관중을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12년 이후 개막전 최다 관중의 수치다.
앞서 손흥민은 이날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흥민, K리그 개막 축하 메시지를 전했네” "손흥민,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 "손흥민, K리그가 살아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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