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 7주년을 기념해 평양에서 열린 민족통일대축전이 파행을 거듭한 끝에 가까스로 막을 내렸습니다.
한나라당 의원의 귀빈석 참여를 끝내 거부한 북측의 주장으로 민족단합대회는 일정보다 하루 연기된 오늘(17일) 오전 평양 태권도 전당에서 치러졌습니다.
남과 북 공동위원장들은 이번 파행 운영에 대한 사과를 하고 민족대단합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남측대표단은 오늘 오후 2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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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원의 귀빈석 참여를 끝내 거부한 북측의 주장으로 민족단합대회는 일정보다 하루 연기된 오늘(17일) 오전 평양 태권도 전당에서 치러졌습니다.
남과 북 공동위원장들은 이번 파행 운영에 대한 사과를 하고 민족대단합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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