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삼둥이 어묵 먹방, 송일국도 동참 `무려 16개나`
입력 2015-03-09 18:49  | 수정 2015-03-10 19:08

배우 송일국과 그의 아들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어묵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재래시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시장에서 먹고 싶은 음식으로 어묵을 꼽았다.
삼둥이는 시장에 도착해 생선가게, 떡집 등을 다니며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했다. 이어 한 분식집에서 소원하던 어묵을 먹기 시작했다.

송 부자는 엄청난 식욕을 자랑하며 무려 어묵 열 다섯개를 먹어치웠다. 송일국은 "4명이니까 16개를 먹어야 한다”는 이상한 계산법으로 어묵을 한 개 더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삼둥이는 순대국집에 들어가 '먹방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순대국 한 그릇씩 해치우고는 "더 달라”고 졸라 송일국을 당황시켰다.
'삼둥이 어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둥이 어묵, 삼둥이 너무 귀엽다” "삼둥이 어묵, 갑자기 어묵 먹고싶다” "삼둥이 어묵, 삼둥이 너무 맛있게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