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수영, 땀 흠뻑 젖은 채 셀카 ‘눈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개그맨 김수영이 운동 중인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김수영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운동의 기쁨 땀 그리고 건강"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드 티셔츠를 뒤집어 쓰고 땀에 흠뻑 젖은채 셀카 삼매경에 빠진 김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살을 빼기 위한 김수영의 열정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김수영은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프로그램 시작 5주 만에 총 36kg를 감량,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김수영은 "운동을 마치고 샤워하면서 점점 갸름해지고 있는 거울 속 나의 모습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다. '개콘'의 뚱뚱이 서열 1위의 자리를 결국 유민상 선배에게 내줬다. 전혀 아쉽지가 않다"면서 "범국민적인 관심과 성원이 크나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앞으로 ‘라스트 헬스보이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KBS-2TV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영 진짜 열심히 하네” 김수영 파이팅하세요” 김수영 꼭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