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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이유리 “시청률 5% 넘으면 재활 봉사 갈 것”
입력 2015-03-09 15:46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슈퍼대디 열에 출연하는 배우 이유리가 봉사활동을 시청률 공약으로 걸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동건, 이유리, 이레, 서준영, 서예지, 최민과 송현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유리는 재활 드라마라 병원에 자주 가게 됐다. 재활장비들이 정말 많더라. 시청률 5%가 넘으면 다 같이 재활 병원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면 어떨까 싶다”고 시청률 공약을 발표했다.

송현욱 PD는 일단 시청률 5% 넘으면 전 스태프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가겠다고 공언했다”고 말했고, 이동건과 서준영은 시청률 5%가 넘으면 홈페이지에 공약을 걸겠다. 그래서 뭐라도 시켜주시면 정말 잘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극중 한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역을, 이유리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이레는 드라마에서 차미래의 아홉 살 딸 사랑이 역을 맡았고, 서준영은 차미래를 짝사랑하는 신경외과전문의 닥터 신을 맡는다. 서예지는 한열을 짝사랑하는 재활클리닉 닥터 황지혜 역을, 최민은 에이스 야구 선수 류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한열, 차미래 그리고 사랑이의 강제일촌 만들기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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