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내신 1ㆍ2등급 만점 강행
입력 2007-06-17 15:37  | 수정 2007-06-18 09:01
서울대가 내신 1ㆍ2등급을 묶어 만점을 주기로 한 입시안을 강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대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내신 1ㆍ2등급에 만점을 주는 입시안을 두고 제재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입시안을 바꿔야 할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아울러 "교육부가 서울대 입시안의 본질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면서 "내신 1∼4등급에 만점을 주기로 한 사립대 방침을 내신 1ㆍ2등급에 만점을 주는 서울대 방침과 동일 선상에서 취급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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