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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사건 논란… ‘진실공방’
입력 2015-03-09 14:37 
김준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김준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다.
김준호 엔터 사업 폐업과 관련해 후폭풍이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김준호의 동업자가 공금을 가지고 해외로 도주했고 김준호가 이를 경찰에 고발하면서 사건은 시작됐다. 하지만 이후 김준호가 주주들로부터 횡령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당하면서 사건의 진상은 점점 얽히고 섥히게 됐다.
개그맨 김준호가 코코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부족한 부분으로 생긴 일은 책임지지만, 진실을 왜곡한 이야기가 생겨나고 있다. 진심을 다해 진실을 전하겠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점점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소속 개그맨들이 엔터 사업과 관련해 가장 큰 피해자라고 평가하고 있다. 사건의 직접 피해자는 아니지만 이와 관련해 맘고생 등으로 일정부분 활동에 차질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소속사 이전 과정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는 등 여러가지 말 못할 피해들도 있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소속개그맨들은 연말 시상식 자리에 나와 김준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그의 상황을 응원하기도 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김준호 사건 하루빨리 해결되길”, 김준호 사건, 진실은 무엇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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