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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축전 결국 파행...남·북관계 악영향
입력 2007-06-17 13:17  | 수정 2007-06-17 13:17
6.15 공동선언 7주년을 기념하기위해 평양에서 열린 6.15축전이 파행끝에 성과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축전은 첫날 개회식과 환영만찬은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나 지난 15일 북측이 "한나라당 의원은 귀빈석에 올라갈 수 없다"며 행사를 중단시키면서 파행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참속에 오늘 오전 재개된 축전행사가 결국 성과없이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8.15공동행사 뿐 아니라 남북관계 전반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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