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람 없는 게 보이니까"…아파트 1층만 골라 턴 60대
입력 2015-03-09 12:00 
아파트 1층만 골라 창문을 뜯고 금품을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동안 서울 일대 아파트를 돌며 모두 7차례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60살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오 씨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볼 수 있는 아파트 1층 집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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