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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위닉스, 계속 되는 황사로 기대감 증가…2만원 회복
입력 2015-03-09 09:46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황사가 계속 이어지면서 제습기·공기청정기 업체인 위닉스가 주목 받고 있다.
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위닉스는 전일 대비 2.03% 오른 2만1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7월 25일 이후 8개월여 만에 2만원대를 회복한 것.
위닉스는 냉각기 및 공기청정기, 정수기, 팬히터, 에어 정수기, 제습기 등 친환경 생활가전 제품과 냉장고, 에어컨용 열교환기를 생산하는 판매하는 업체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유지해 가고 있다. 제습기 핵심부품인 열교환기를 40년간 제조해 온 오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제습기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위닉스는 황사나 장마철에 항상 수혜주로 언급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632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 당기순이익은 58억원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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