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권, 부동산·음식업 대출 기준 강화
입력 2007-06-17 07:57  | 수정 2007-06-17 07:56
시중은행들이 부동산과 건설, 음식.숙박업 등 경기 민감 업종에 대한 대출 기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이 부동산임대업 등 경기민감 업종에 대한 대출금리 우대폭을 축소한 것에 이어, 신한은행도 대출 가산 금리를 0.3% 포인트 인상해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중소기업대출의 부동산 시장 유입 여부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선 데다 중견 건설업체 신일의 부도 여파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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