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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결승골, 오범석 퇴장당한 수원 상대로 포항 1-0 승리…설욕 갚았다
입력 2015-03-08 20:19 
손준호 결승골 사진=MK스포츠 제공
손준호 결승골, 오범석 퇴장당한 수원 상대로 포항 1-0 승리…설욕 갚았다

손준호 결승골, 포항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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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결승골로 포항스틸러스가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해 클래식 최종전에서 수원에 의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된 포항은 개막전 승리로 당시 아픔을 설욕했다.

이날 결승골은 미드필더인 손준호가 기록했다.


전반 종료직전 수원의 오범석은 포항의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배슬기와 몸싸움을 하던 중 유니폼을 고의로 잡아당기면서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이후 후반에 포항의 황선홍 감독은 김승대와 고무열을 교체 선수로 넣고 공격에 집중했다.

포항은 후반 27분, 오른쪽 측면에서 황지수가 짧게 밀어준 패스를 손준호가 벌칙구역 부근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 그물 오른쪽 상단을 흔들었다.

한편 광양 경기에서는 전남 드래곤즈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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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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