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15 축전 참관행사만 정상 진행
입력 2007-06-16 18:42  | 수정 2007-06-16 18:42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6.15공동선언 7주년 기념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 중인 남한 대표단은 대회 사흘째 참관행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오늘(16일) 오전 고 김일성 주석의 고향집인 만경대 생가와 김원균 명칭 평양음악대학을 참관했습니다.
또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한 불교계 인사 20여명은 평양 대성구역에 위치한 광법사에서 남북연합법회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박계동 한나라당 의원의 귀빈석 입장을 막는 바람에 열리지 못한 민족단합대회는 실무협상을 통해 개최 여부를 논의 하고 있어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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