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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탁재훈 보도, 이효림에 전면 반박 "외도한 적 없다"
입력 2015-03-08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한 탁재훈 이혼소송 관련 내용이 새삼 화제다.
앞서 디스패치는 ‘불륜일까, 불신일까…탁재훈 이혼소송 전말이라는 제목으로 탁재훈과 이 씨의 이혼 공방전과 외도설에 얽힌 내막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탁재훈의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문제로 다퉜고, 이 씨가 먼저 이혼을 요구해 소송에 들어갔다.
여기에 이 씨가 탁재훈과 외도하고 해외여행을 수차례 다녀왔다며 상간녀 3명을 고소해 파문이 일었지만, 사실 이 3명의 여자는 탁재훈의 지인일 뿐이거나 출입국 기록이 전혀 맞지 않아 신빙성이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디스패치는 탁재훈의 외도에 대해 사업 파트너 혹은 지인의 여자 친구였다고 주장하며 사업 차 해외 일정을 함께 했을 뿐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반면 탁재훈은 이 씨의 사치를 지적하며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두 사람에게 남은 건 재산을 지키거나 더 얻어오는 싸움이라고 진단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의하면 탁재훈은 두 아이를 미국으로 유학 보내며 아내 이효림이 따라가게 했고, 2010년 5월부터 2013년 5월까지 거의 빠짐없이 미국으로 생활비와 교육비 등 돈을 송금했다. 또 이효림이 자신의 카드를 정지시켰다고 했지만, 미국에 체류하던 3년간 13만3600달러(한화 1억 5300만 원)의 카드 내역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달 이씨와 외도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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