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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발 손민한, 3이닝 1실점 ‘건재’
입력 2015-03-08 13:44  | 수정 2015-03-08 13:47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손민한(40)이 3이닝 1실점하며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을 마무리했다.
손민한은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와의 개막 2차전에서 선밭 투수로 나섰다. 손민한은 3이닝 1실점 1탈삼진 1볼넷 1피안타를 기록했다. 총 투구수 36개 직구 최고 시속은 142km였다.
손민한은 1회초 1실점했다. 선두 박준태 볼넷이후 2번타자 최용규에게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4번 최희섭은 2루수 땅볼 아웃으로 3루 주자 박준태를 불러들였다.

이어 2회초에는 김민우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했지만, 황대인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이성우, 최병연을 연속 뜬 공 아웃으로 처리했다.
3회초에는 8개 공으로 3타자를 공략했다. 박준태와 최용규를 플라이 아웃으로, 김주찬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초에는 박명환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내려왔다. NC는 현재 0-1로 뒤지고 있다.
[ksyreport@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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