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선박을 이용해 북한을 탈출해 지난 2일 일본 아오모리 현에 도착한 탈북자 가족 4명이 오늘(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아침 목선을 탄 채 아오모리 현 후카우라 초에 도착했다가 어민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일본 경찰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청진항을 탈출했고 한국으로 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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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2일 아침 목선을 탄 채 아오모리 현 후카우라 초에 도착했다가 어민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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