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하, ‘SNL코리아’서 ‘무한도전’ 외치려다 제지당해
입력 2015-03-08 08:55 
SNL코리아 하하, 하하 무한도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SNL코리아 하하가 ‘무한도전을 외치려다 제지를 당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는 가수 하하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이 작년, 재작년 통틀어서 오프닝이 가장 신났다. 관객도 크게 호응해줬다. 어땠느냐”고 묻자 하하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여러분들이 오늘 끝까지 마음의 문을 열고 봐주면 좋겠다”며 웃었다.
신동엽은 본격적으로 ‘SNL 코리아를 시작하려 했다. 그러자 하하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외치려 했다. 이에 신동엽은 제지했고, 뒤에서는 옐로 카드까지 들었다. 하하는 토요일이라 헷갈렸다”며 머쓱해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SNL코리아 하하 무한도전이랑 헷갈린 듯”, SNL코리아 하하 편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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