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이학주, `아이고 아쉬워라` [MK포토]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맥케크니필드에서 열린 템파베이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 8회초 무사 템파베이 이학주가 대타로 나서 3루수 뜬볼에 아쉬워하고 있다.
해적 강정호는 템파 베이와의 첫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강정호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첫 타석 강정호는 템파베이 선발 알렉스 콥을 상대로 2회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한국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에버렛 티포드를 상대로 중견수 플라이 아웃됐다.
한편, 템파베이 이학주는 벤치서 대기 중 8회초 대타로 나서 번트를 시도했으나 3루수 뜬볼로 물러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브레이든턴)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