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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혀 빼꼼` [MK포토]
입력 2015-03-07 19:05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개막전이 7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의 세 번째 투수 최우석이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화는 7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투타 조화로 만든 승리였다.

이날 한화는 선발투수 미치 탈보트가 4⅔이닝 3실점으로 활약했다. 5회 올라와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4회까지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LG 타선을 묶었다.이어 올라온 불펜진도 깨끗하게 틀어막으면서 승리를 챙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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