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리퍼트 내주 수요일 퇴원 예상…美대사 리퍼트 빈라덴 사살 ‘네이비실’ 출신?
입력 2015-03-07 17:33 
리퍼트 내주 수요일 퇴원 예상/사진=MBN
리퍼트 내주 수요일 퇴원 예상...美대사 리퍼트 빈라덴 사살 ‘네이비실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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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내주 수요일 퇴원을 예상하고 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수술을 집도한 신촌세브란스병원 측은 7일 내주 월∼화요일에 걸쳐 얼굴의 실밥을 제거한 뒤 내주 수요일 정도에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치의인 유대현 성형외과 교수는 이날 오전 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날 상처를 개봉해 치료했고 염증이나 다른 이상 소견은 없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마크 리퍼트 대사는 해군 특수부대인 실(SEAL) 정보장교 출신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군 경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식자료 등을 종합하면 리퍼트 대사는 2005년 해군의 직접임관장교(DCO) 프로그램에 따라 예비역 소위(정보 특기)로 임관됐다.

임관 후 당시 상원의원이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외정책자문 보좌관으로 있던 그는 2007년 8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현역으로 소집됐다. 소집된 부대는 네이비실로 유명한 해군특수전사령부다.

그는 이라크에 파견된 '실1팀'에 배속됐다. 이 부대에서 리퍼트 대사는 정보장교로 근무했다. 이 공로로 그는 동성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장에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가 휘두른 흉기에 자상을 입어 유 교수와 최윤락 정형외과 교수 집도로 얼굴에 80여 바늘을 꿰매고 왼팔에 신경접합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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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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