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9일 1군 합류 결정… 퓨처스리그서 컨디션 점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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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9일 1군 합류, 퓨처스리그서 컨디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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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로 복귀한 윤석민(29)이 예정보다 일찍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윤석민은 몸상태가 완성되면 퓨처스리그서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

메디컬테스트를 끝낸 윤석민은 오는 9일 2군 훈련지인 함평 챌린저스 필드로 합류하기로 했지만, 기아 코칭스태프는 예정보다 그를 일찍 1군으로 호출하기로 결정했다. 6일 현재 윤석민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윤석민은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면서 먼저 2군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김기태 감독은 직접 그의 컨디션을 꾸준히 체크할 것이라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윤석민이 하루 빨리 팀에 적응하고, 선수단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합류시기를 앞당겼다. 경기에 뛸 수 있다고 판단되면, 퓨처스리그에서 먼저 경기를 치를 것”고 전했다.

한편, 윤석민은 배번 20번을 달고 경기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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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